1일인 근로자의 날 병원, 은행 등에 대한 휴무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학교, 주민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정상 운영된다. 금융기관인 은행은 일부 관공서 소재 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휴무다. 주식시장도 휴장한다.
반면 병원은 각 병원에 따라 휴무 여부가 결정된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된 업종은 정상 업무한다. 우체국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관공서·금융기관·병원 등의 휴무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법정 공휴일이 아닌 만큼, 기업은 고용주의 재량에 따라 출근 여부가 결정된다. 단, 상시 노동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은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유급휴가를 보장해야 한다.
만약 고용주가 이를 어기고 가산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