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유성 딸 "父와 따로 산 지 30년…편지 보내주셨다"
MBC©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전유성의 딸이 전유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의 딸 전제비 씨는 "아빠는 종잡을 수 없다"며 "어쩌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걸 어느 여자가 받아주겠나. 만약 내가 아내인데 남편이 그랬다면 못 참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제비 씨는 "9살 때 이후로 아버지와 따로 살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렸을 때 아빠와 뭘 하지 못했을 뿐이지 사랑을 못 받지는 않았다. 편지도, 책도 많이 받았다. 어려서 따라가지 못했던 부분을 이후 책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아버지를 회상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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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의 딸 전제비 씨는 "아빠는 종잡을 수 없다"며 "어쩌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걸 어느 여자가 받아주겠나. 만약 내가 아내인데 남편이 그랬다면 못 참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제비 씨는 "9살 때 이후로 아버지와 따로 살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렸을 때 아빠와 뭘 하지 못했을 뿐이지 사랑을 못 받지는 않았다. 편지도, 책도 많이 받았다. 어려서 따라가지 못했던 부분을 이후 책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아버지를 회상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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