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딱' 오명 벗은 메시, 리버풀·바르셀로나 戰에서 판 다이크 뚫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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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바르셀로나 戰, 관건은 메시와 판 다이크
리버풀 철옹성 수비,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뚫어낼까

(사진=리버풀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리버풀과 바르셀로나가 소속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오랜만에 4강에 이름을 올린 바르셀로나가 리버풀 수비진을 뚫어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간 2018-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세미파이널 첫 경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캄프 누에서 개최된다.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리버풀과 3년 만에 8강에서 탈출한 탈출한 바르셀로나의 대결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명경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특히 많은 축구 팬들은 현시점 세계 최고 공격수와 수비수로 평가받는 메시와 판 다이크의 맞대결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바르셀로나의 핵심 메시는 8강전 열두 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3년 연속 준결승 직전 탈락하며 국내 팬들에게 '8강딱(8강 탈락이 딱이야)'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메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8강전에서 보란 듯이 연속 무득점 행진을 끝낸데 이어 준결승에 진출하며 기세가 높은 상황. 이 가운데 상대팀 리버풀의 판 다이크 역시 전성기를 보내며 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로 꼽히는 등 활약하고 있어 이들의 대결 결과가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준결승 승리 팀은 오는 6월 1일 토트넘 또는 아약스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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