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노포의 법칙, 아산 67년 전통 밀면집 신정식당 "3대째 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산에서 67년간 장사를 한 밀면집이 눈길을 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노포의 법칙'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67년 전통의 밀면집이 소개됐다.
밀면집 사장님은 "1954년 가게를 시작해 3대째 하고 있다. 1.4 후퇴 때 (북한에서 배를 타고) 피난을 와 부산에서 내린 사람들은 부산에서 (밀면집을) 했고, 아산에서 내린 사람들은 아산에서 했다. 아버지가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이고 어머니가 황해도 신천 출신이다"라고 가게의 역사를 밝혔다.
이곳 맛의 비밀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 사장님은 직접 반죽을 한다고 밝히며 "마 가루를 푼 물을 사용한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또 손님들이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호평을 보낸 국물에 대해서는 "옛날엔 꿩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닭으로 한다. 이북에서는 꿩으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닭 육수를 사용해서 가벼운 맛을 자랑하는 육수를 차갑게 사용한 냉밀면과 끓여서 사용하는 온밀면을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일 오전 7시 40분 방송되는 SBS 아침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3부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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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67년간 장사를 한 밀면집이 눈길을 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노포의 법칙'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67년 전통의 밀면집이 소개됐다.
밀면집 사장님은 "1954년 가게를 시작해 3대째 하고 있다. 1.4 후퇴 때 (북한에서 배를 타고) 피난을 와 부산에서 내린 사람들은 부산에서 (밀면집을) 했고, 아산에서 내린 사람들은 아산에서 했다. 아버지가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이고 어머니가 황해도 신천 출신이다"라고 가게의 역사를 밝혔다.
이곳 맛의 비밀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 사장님은 직접 반죽을 한다고 밝히며 "마 가루를 푼 물을 사용한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또 손님들이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호평을 보낸 국물에 대해서는 "옛날엔 꿩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닭으로 한다. 이북에서는 꿩으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닭 육수를 사용해서 가벼운 맛을 자랑하는 육수를 차갑게 사용한 냉밀면과 끓여서 사용하는 온밀면을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일 오전 7시 40분 방송되는 SBS 아침 정보 프로그램 '모닝와이드'3부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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