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임주환, "일본인 역할이라 조금 외로웠다" 유쾌한 소감
2일(목) MBC 특별기획 '이몽'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임주환은 "일본인 역할이다보니 현장에서 조금 외로웠다. 저도 뜨겁게 불타고 싶고, 열정적으로 피토해내고 싶었는데 애국심에 불탈 수 없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임주환은 조선총독부 법무국 검사 후쿠다를 연기한다.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나름대로 공정하게 판단하려 노력하는 인물.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이영진(이요원)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직진남이기도 하다.
또 임주환은 "힘든 역할이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의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었다. 부담감은 전혀 없었고, 무조건 욕심이 났다. 이런 일본인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이몽'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오는 4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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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주환은 "일본인 역할이다보니 현장에서 조금 외로웠다. 저도 뜨겁게 불타고 싶고, 열정적으로 피토해내고 싶었는데 애국심에 불탈 수 없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임주환은 조선총독부 법무국 검사 후쿠다를 연기한다.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나름대로 공정하게 판단하려 노력하는 인물.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이영진(이요원)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직진남이기도 하다.
또 임주환은 "힘든 역할이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의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이었다. 부담감은 전혀 없었고, 무조건 욕심이 났다. 이런 일본인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이몽'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오는 4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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