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6개 가구 생산제작업체 소유 공장 6개 동(4785㎡)이 완전히 탔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 공장에 남아 있던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2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펌프차 등 차량 40여 대와 소방관 및 경찰관 200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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