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2차 일반예매 티켓팅 오픈 '인터파크 티켓' /'박효신 LIVE 2019 : where is your love?' 포스터 |
가수 박효신의 라이브 단독 콘서트 2차 티켓팅이 2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오픈됐다.
인터파크티켓은 이날 오후 8시 '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 love?' 2차 티켓팅을 오픈했으며, 예매 가능한 회차는 오는 7월 7일과 11일, 13일이다. 회당 1인 1매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박효신 콘서트는 국내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10만여 관객 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이며,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1차 티켓 오픈 당시 3회 공연 4만 5천 전 좌석이 10분 만에 매진됐다.
박효신은 앞서 지난달 30일 깜짝 싱글 'Goodbye'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박효신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라는 노래 한 소절이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된 박효신의 새 싱글 'Goodbye'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2차 일반예매 또한 경쟁이 치열하다.
'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 love?'는 6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과 7월 5일·11일, 13일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년 한 해 동안 박효신이 가져갈 'LOVERS'라는 주제가 공연장 곳곳에서 반영된다.
스탠딩 구역은 L, O, V, E, R, S 구역으로 나뉘며, 박효신과 좀 더 직접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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