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에 당황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4월 27일 그룹 에이트의 이현은 트위터에 “예전의 아쉬움도 달랠 겸 오랜만에 상암 MBC 응원 차 들렀다. 이 때가 아니면 또 언제 같이 있을까 싶어서! 올드보이를 환영해 준 동생들 고맙소”라며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과 함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현은 자신과 함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후배 그룹들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사진을 찍은 것.

이후 사진을 리트윗한 지민은 “(이현) 형 저는 왜 기억에 없는 사진일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을 향해 “얘들아. 너희는 언제 사진 찍고 간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지민은 사람들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지만 눈은 감고 있다. 알고 보니 지민이 자고 있는 사이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그리고 이현이 그를 에워싸고 기념사진을 찍었기 때문.

한편 BTS는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Soul: Persona)’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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