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과 미국 여성 가수 할시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합동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곡은 지난달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른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타이틀곡이다.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BTS는 이날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관왕에 올랐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비영어권 가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가수의 본상 수상도 처음이다. 리더 RM은 팬덤 아미를 향해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꾸자”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RM·정국·뷔·지민·할시·진·제이홉·슈가.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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