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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빅이슈' 주진모, 한예슬 곁에 남기로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주진모가 한예슬 곁에 남기로 했다.

2일 방송된 SBS '빅이슈'에서 나대표(전국환 분)는 한석주(주진모)에게 김상철 시장의 사진을 가져오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지수현(한예슬)이 준비하고 있는 작전이었다. 이에 한석주는 나대표와 이야기를 숨긴 채 지수현과 작전을 이어갔다.

작전은 시작됐다. 김상철은 자신의 호텔 방에서 극소량의 물뽕이 들어있는 물을 마신 뒤 작업을 당할 예정이었다. 지수현이 계획한대로 김상철이 움직였지만, 한석주가 나타나 파파라치가 담긴 카메라를 빼앗았다.

작전을 망친 지수현은 한석주에게 "배신자"라고 말했다. 한석주는 그런 지수현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채, 김상철과 함께 나대표를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한석주는 이 과정에서 카메라를 넘겨받고, 메모리 카드를 나대표에게 건넸다. 

나대표와 김상철의 영상과 이야기는 곧바로 선데이 통신에게 전송됐다. 이는 또 다시 검사장, 경찰국장에게로 연결됐다. 김상철은 "하지도 않은 성추행 사진으로 정치인을 협박하다니"라고 말했고, 나대표는 "우리 나라일보가 굴지의 언론사이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라면서 "당신 같은 종자를 걸러내는 게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나대표는 "검찰이고 청와대고 다 내 손안에 있다. 권력은 주인에게서 나온다. 주인인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너희는 대권 따위 꿈도 꿀 수 없다"고 말했다.



연결된 영상은 한석주가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것이었다. 한석주는 카메라를 거울에 비쳐 이 모습을 모두 담았다. 나대표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고, 권총을 빼앗아 한석주에게 쐈다. 총을 맞은 한석주는 그대로 쓰러지는 듯 보였다.

나대표는 경찰에게 붙잡힌 가운데 국장에 전화해 성 스캔들 사진을 전송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 또한 죽은 척했던 한석주에게 빼앗겼다. 별장을 덮쳤던 경찰은 모두 선데이 통신 사람들이었다. 

한석주와 지수현도 오해를 풀었다. 한석주는 지수현에게 "언제부터 알았냐. 내 타깃이 나대표가 될 거라는 거"라고 말했다. 지수현은 "나대표가 자신이 파킨슨병이라고 했다는 순간. 나대표는 김영세 원장에게 해충 치료를 하러 다녔다"고 했다.

또 한석주는 "나대표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빼앗으려고 기획한 건 언제부터냐"고 물었고, 지수현은 "당신이 날 검찰에서 빼내기 위해 선데이 사진을 포기했다는 걸 알았을 때부터"라고 답하며 서로 간의 오해를 풀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전국환을 응징한 뒤에도 여전히 함께인 모습을 보였다. 지수현은 라스베가스로 떠난 국회의원 10명에 대한 첩보를 입수, 파파라치를 하기 위해 떠났다. 그 곁에는 한석주도 함께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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