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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3.7%로 아쉬운 종영…방송 사고가 빅이슈

‘빅이슈’ 포스터(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빅이슈’가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수목 미니시리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31,32회는 전국 기준 2.9%, 3.7%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30회 방송 분이 기록한 2.1%, 2.8%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닥터 프리즈너-압축판’은 6.8%, 6.0% 시청률, MBC ‘더뱅커’는 4.1%, 4.7%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한석주(주진모 분)와 지수현(한예슬 분)이 교란 작전을 펼쳐 악의 검은 내막을 물리쳤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요양병원에 있는 조형준(김희원 분)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지수현과 딸 세은(서이수 분)과 만난 한석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한석주와 지수현은 함께 비행기에 탄 채 어디론가 향하며 드라마는 끝맺었다.

지난 3월 6일 첫 방송한 ‘빅이슈’는 4.1%, 4.8% 시청률로 출발했다. 무난한 출발이었지만 11,12회 방송 분 방영 당시 컴퓨터 그래픽(CG)이 미완성된 장면이 전파를 타는 등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결국 지난 3,4일 정규 방송을 결방했다. 당초 36부작(30분 기준)으로 기획했지만 32부작으로 줄였다.

‘빅이슈’ 후속으로 오는 15일부터 여진구 주연의 ‘절대그이’가 방송한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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