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연세대, 포스텍, 한국뉴욕주립대 공동개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ICT미래인재포럼 2019_ICT명품인재양성’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연세대학교, 포스텍,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ICT미래인재포럼 2019_ICT명품인재양성’은 창의와 융합을 주제로 진행, ICT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IT쇼(WORLD IT SHOW, WIS)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연구, 혁신창업, 미래교육의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ICT명품인재양성 10년간의 우수한 창의연구 프로젝트 성과전시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진행한다.

포럼을 공동주관하는 연세대에서는 글로벌융합공학부 한건희 교수팀의 ‘웨어러블 기기용 초소형 지문인식센서’, 채찬병 교수팀의 ‘이론과 구현을 병행한 차세대 통신 기술연구 : 5G/6G 통신과 분자통신에 대하여’, 김시호 교수팀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통합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역시 공동주관 대학인 포스텍에서는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의 ‘실리콘 나노기술 기반 열전소자 및 태양전지 기술’과 공다영 학생의 ‘스마트 바디 미러’, 송영운 학생의 ‘자율 주행 자전거 개발’, 이창훈 학생의 ‘객체 검출을 이용한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의 빠른 화질 향상 솔루션 개발’ 등의 성과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소속 교수들의 연구성과 발표도 진행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류지훈 교수팀의 ‘초고해상도 VR 콘텐츠의 무선전송 연구’, 우사이먼 교수팀의 ‘기계와 사람이 만든 가짜 얼굴 사진 검출 방법 연구’ 등이 발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월드IT쇼, 대학ICT연구센터(ITRC)의 우수성과 전시, ICT R&D 기술교류를 위한 기술사업화페스티벌과 공동개최를 통해 더욱 알찬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ICT미래인재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과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ICT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 연사 및 일정표 등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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