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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JTBC '아이돌룸' 방송캡쳐
'아이돌룸' 트와이스 특집 2탄에서 트와이스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1주년 맞이 트와이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와이스의 옥택연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정형돈이 최근 트와이스가 "인터넷에서 짐승돌의 대명사 '트피엠'으로 화제다"라고 소개했다.

모모는 즉석에서 복근 운동법 시범을 보여줬다. 이에 정연은 "모모는 하루만 운동해도 복근이 생겨요"라고 말했다.

또 트와이스가 인정한 '천하장사'는 나연이었다. 정형돈이 "채영이를 한손으로 든다면서요"라고 말했다. 나연은 멤버 채영과 다현 2명을 한꺼번에 업어 트둥이 3층탑을 완성했다.

이어 '트와이스의 옥택연은 누구인가?'를 가리기 위한 게임에서 트와이스가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리고 '트피엠의 옥택연'은 지효가 차지했다.

평소에 트와이스의 팬이라고 밝이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 사쿠라, 나코, 히토미가 깜짝 출연해 "한국어를 잘하는 비법이 궁금하다" "한국인인것 같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한국에서 생활한지 6~8년차가 되어간다"고 밝혔다.

모모는 "꿈에서 한국인이 나오면 한국어로 꿈꾼다" 사나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어로 통역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해외출국 전에 김치찌개를 챙겨먹는다" "라면 챙겨간다"며 한국화 된 입맛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베스트 드라이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미니차 주차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면허가 있는 정연이 빠르고 침착하게 주차를 하는 모습으로 1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와이스가 아이돌룸의 새 코너 '쟁반댄스'에 이어 '엔딩요정 폭탄 댄스'에 도전했다.

1대 엔딩요정으로 선정된 쯔위가 "오늘 아이돌룸 1주년 축하하고 채영이 생일도 축하하고 'FANCY'도 많이 듣고 계시죠?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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