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황교안, 민심 읽어야...국회 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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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03.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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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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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장외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주에서 물세례 항의를 받은 것에 대해, 민심을 읽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5.18 망언 징계도 없이 광주행 장외투쟁 열차를 타는 황교안 대표가 지금이라도 민심을 읽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로 공로패를 안겨주고도 광주로 몰려가 힘을 보태달라는 뻔뻔한 발언으로 국민을 다시 분노하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한국당이 불법과 폭력을 저지르고도 장외로 나가 독재를 막아달라는 적반하장의 논리를 들이대니 광주시민들이 정당한 매를 든 것이라며, 장외집회를 중단하고 국회로 복귀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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