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이로건이 이정헌에서 개명한 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는 이로건이 최근 고양시 청소년 진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건은 18일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뒤 2021년 12월까지 3년 여 동안 청소년 교육과 관련한 진로, 학교폭력 근절 등에 앞장선다. 명예직으로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로건은 평소 어린이,청소년들의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으로 이 같은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홍보대사와 관련된 그 어떤 것에도 페이를 받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로건은 지난 5일 진행된 '2018 빛가람 평화 국제 평화영화제' MC를 맡았던 이로건은 SBS 드라마 '우금티' 촬영 준비에 이어 뮤지컬 '지하철 1호선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까지 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사진=mb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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