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오늘(3일) 드디어 첫방하는 '프듀X'

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본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프로듀스 X 101'이 드디어 포문을 연다.

오늘(3일) Mnet '프로듀스 X 101'이 첫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7분가량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데뷔를 꿈꾸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101명의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뿜어내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

그러던 중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유진이 등장하자 연습생들은 깜짝 놀라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민규가 모습을 드러내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가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남심까지 제대로 홀렸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소속사별로 준비해온 공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Mnet '프로듀스 X 101'

특히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들은 탁월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국민 프로듀서 이동욱을 비롯한 랩 트레이너 치타, 댄스 트레이너 최영준도 미소를 띠었다

101명의 연습생 중 데뷔조에 들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을 통해 탄생하는 프로젝트 그룹은 5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2년 6개월은 완전체 활동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그룹 활동 및 원소속사에서의 개인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