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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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도착이시면
111번 기점발 5시 40분차를 타셔도 될 듯 하네요.
그차는 엑스포 역 경유하니 여수역사 내에서 대기하시다 5시 45분 정도 나와서 기다리다 타시면 되는데 새벽시간대라 향일암 도착시간은 6시 40분~50분 정도 예상됩니다.
향일암 기점발 출발이 7시 이니 해뜨기 전에 향일암 도착은 하는데
버스 내려서 향일암 올라가는 시간이 25분 내외 입니다.
도착시간 보고 일출 30분 전 이라면 부지런히 올라가면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실 수 있으시고
시간이 부족할 듯 하면 버스 내려서 쭉 들어가면 군부대앞 전망대를 겸한 주차장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일출을 보셔도 되요.
버스 시간표는 다른 답변자 분이 올려주셨으니 패스하고
http://its.yeosu.go.kr:9090/bis-yeosu/bis/web/busOperation.view
위 링크에서 111번 배차시간표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만 새벽 4시 도착해서 여수역사에서 거의 2시간을 대기하시는 것도 그러시니
https://blog.naver.com/jjk1216/221247696859
엑스포역 도착 후 택시타고 여수여객선터미널 앞으로 가서(기본요금) 식사 후
중앙시장이나 한화생명 정류장(돌산 방면)에서 111번 타고 향일암으로 가셔도 됩니다.
여객선 터미널 쪽에 새벽에 문여는 곳이 몇군데 있긴 한데 그때그때 달라서 네어버 검색해 보시고 사전에 전화로 확인 하시구요.
첫차가 미평 차고지 기점발 4시 30분인데 새벽시간대라 한화생명 정류장 까지 대략 15분 정도 밖에 안걸리니 식사를 최대한 서두른다 해도 첫차 타기엔 조금 빡빡한 시간 입니다.
기차에서 내릴 때 미리 식당에 전화해서 주문해 놓고 최대한 빨리 택시타고 이동해서 30분 이내 식사 끝내고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면 가능하긴 한데 빡빡합니다.
가기 전날 새벽시간대 영업 하는지와 전화로 예약 주문 가능한지도 꼭 확인하시고 결정하시구요.
향일암 근처에는 새벽 시간대 문 여는 식당이 없습니다.
새해 일출이면 있겠지만 2월 중순이면 없어요.
다른 대안은 일출 향일암 가기 전 무슬목 에서 보는 방법 입니다.
식사 후 여객선 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9천원 시간은 20분 정도 걸리고
112번(기점발 6시 첫차)이나 114번(기점발 5시 40분 첫차) 타고 가시면 되고 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버스로 무슬목 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입니다.
정리하면 아래 4개 옵션 중 선택하시면 될듯요.
1.
3시 53분 여수역 도착 > 111번 첫차(기점발 4시 30분 첫차, 엑스포역에서 동초등학교 정류장-돌산방면 까지 도보이동 약 10분, 4시 35분부터 대기후 승차) > 향일암 도착(대략 5시 20분 도착 예상) > 근처 편의점에서 대기 > 6시 20분 향일암 등반(?) > 향일암 도착 후 일출
2.
3시 53분 여수역 도착 > 택시로 여객선터미널 인근 식당 이동 (10분) > 식사 >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4시 45분 111번 승차 > 이후 1번과 동일
3.
3시 53분 여수역 도착 > 택시로 여객선터미널 인근 식당 이동 (10분) > 식사 >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111번, 112번, 114번 승차 > 무슬목 하차후 대기하다 일출 > 일출 보고 향일암 이동
4.
3시 53분 여수역 도착 > 역사에서 5시 45분까지 대기하다 111번 승차 > 향일암 도착 > 도착시간 보고 일출 30분 전이면 향일암 등반해서 일출 아니면 군부대앞 전망대(주차장)에서 일출
아래는 무슬목 일출 입니다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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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남도식 한정식의 발원지인 강진, 벌교 꼬막과 녹차밭의 낭만이 있는 보성,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밭, 60년대 풍의 드라마세트장이 있는 순천, 엑스포의 개최지이자 식도락의 천국인 여수, 레일바이크와 기차관련 체험이 가능한 곡성, 죽녹원과 메타스콰이어 가로수길,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 홍어와 민어, 낙지의 고장 목포, 지리산과 화엄사가 있는 구례, 땅끝마을 해남, 낙지의 고장 영암 등 쿰쿰하고 맛깔진 남도식 한정식의 고장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팬션 보다는 풍광이 좋은 현대식 시설의 민박이나 바닷가나 전망이 좋은 모텔 등을 이용하시고 나홀로 여행의 경우 찜질방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시고 남는 비용은 또 다른 남도의 맛과 즐길거리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는 정하실때 막연히 여행지만 정하고 보면 반쪽짜리 여행이 되기 일 쑤 입니다.
동선 구간별 제대로 된 맛집들을 정하고 메뉴와 가격까지 체크해 떠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효율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기색과 특징이 분명한 식도락 성지, 순례지를 방문핫면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음식별 최고봉인 "미식의 별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식도락가들이 꿈꾸는 종목별 최상위 하이엔드급 맛집을 접할 수 있습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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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박 2일이나
무박여행은 이렇게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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