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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남도현-이한결-김영상, MBK 살릴 '차세대 유망주'[TV핫샷]

▲ MBK 소속 연습생들.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연습생 남도현, 이한결, 김영상이 소속사를 살릴만한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는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남도현, 이한결, 김영상이 출연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티아라가 있던 기획사이자 걸그룹 다이아 소속사다.

세 사람은 입소 전 목표를 적는 벽에 "MBK 살리자"라는 코멘트를 적어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다.

등급 테스트때 등장한 이들에게 이유를 묻자 이한결은 "회사가 어려워져서 저희가 살리려고 이렇게 나왔다"고 설명했고, 이석훈은 "요즘에 보기 드문 청년들이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평균 키 180cm 이상의 큰 키를 지닌 세 사람은 소속사 선배인 티아라의 '롤리폴리'부터 시작해 워너원의 '부메랑' 등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력을 발산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습생 기간 5개월차인 16세 남도현은 랩은 3개월, 춤은 2개월 배웠음에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줘 트레이너들을 감탄하게 했다.

권재승 트레이너는 "이 정도 나이에 이렇게 하는 거면 완전 천재다"라고 말했고, 최영준 트레이너는 "괜찮은 것 같다. 이 친구가 MBK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눈에 총기가 있다"며 "도현이는 강다니엘 급으로 잘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호평을 받은 무대 이후 세 사람은 방송 이후 눈에 띄는 실력과 훤칠한 비주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이돌 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무대 이후 남도현은 A, 이한결은 C, 김영상은 D등급을 받았지만 난감해하는 남도현에게 이한결은 "올라갈 거야 괜찮아"라고 다독이며 의지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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