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겠는데, MBK를?"…남도현, '프듀X'의 천재소년
[Dispatch=김지호기자] 'MBK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남도현(14)이 남다른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이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A-X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MBK'에선 남도현, 김영상, 이한결 연습생이 참여했다. 'MBK'는 티아라를 히트시켰던 소속사다. 이들은 "MBK를 살리자"는 야심찬 구호를 들고 나왔다.
세 사람은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발랄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워너원의 '부메랑'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그 중에선 남도현이 돋보였다. 남도현은 '프듀X'의 최연소 연습생. 10살 때부터 피아노 자작곡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작곡, 랩, 댄스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특히 자작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다른 그루브와 리듬감을 자랑했다. 랩을 배운 지 불과 3개월. 수준급 랩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남도현의 심사 결과는 레벨 A였다. 최영준 트레이너는 "이 친구 괜찮은 것 같다. 얘(남도현)가 살리겠는데, MBK를?"이라 극찬했다.
권재승 트레이너도 "완전 천재다.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소유 트레이너는 "연습 기간이 5개월이라 들었다. (댄스 때) 인이어가 빠졌는데도 자연스럽게 넘어가 놀랐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윤서빈이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랐다. 1등 혜택으로 1분 단독 PR 권을 획득했다.
실시간 연습생 등수에선 '젤리피쉬' 김민규가 1위를 기록했다. '스타쉽' 구정모는 2위를, '위 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은 3위를 차지했다.
'프듀X'의 데뷔 멤버는 11명이다. 마지막 생방송 순위 발표식 1~10등 연습생이 주인공이 된다. 여기에 방송 기간 동안 누적 투표 수가 가장 높은 1명도 데뷔 멤버에 포함된다.
<사진출처=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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