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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태권소년 김요한, 강렬한 인상으로 A등급

김요한./사진=프로듀스x101 캡처

레벨 테스트로 시작된 ‘프로듀스x101’가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나서는 101명의 소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시작으로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까지, ‘프로듀스 X 101’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이 모두 모였다. 화제의 연습생도 있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열연한 이유진은 개인 연습생으로, 가수 남태현의 동생 남동현도 도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왕군호와 마히로, JYP엔터테인먼트 윤서빈 등이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팽팽한 신경전 속에 1등 자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차지했다.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은 ‘태권 소년’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13년 동안 태권도 선수를 했다는 김요한은 “마음에는 아이돌 꿈이 있었는데 말을 하지 못했었다”면서 꿈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3개울차 ‘새싹 연습생’ 김요한은 바퀴 달린 신발과 태권도를 응용한 춤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 A등급의 주인공이 됐다. 이동욱은 “가능성이 좋았다. A등급 간 게 큰 숙제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혹평을 받았다. 소유는 “뭘 한 건지 모르겠다. 실수가 굉장히 많았다. 장난치는 것처럼 보였다”고 꼬집었다. 트레이너들은 의지와 의욕이 없다고 지적했고, 함원진과 문현빈이 D등급, 강민희 구정모, 송현준이 X등급을 받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이어 재도전하는 MLD엔터테인먼트 김동빈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B등급을 받았다. 자자곡으로 호평 받은 브랜뉴뮤직 연습생 중에서는 윤정환과 이은상이 A등급을, 홍성준과 김시훈은 B등급을 받았다.

MBK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자 최연소 연습생인 남도현은 A등급을 받았고 뮤직웍스 송유빈과 김국헌도 A등급에 올랐다.

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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