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고물상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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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05.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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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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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안전주의 긴급문자 발생[서울신문]
4일 오후 6시 4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4개 동을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2019.05.0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4일 오후 6시 4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폐가전제품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플라스틱폐기물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비닐하우스 4개 동을 태우고 오후 8시 37분쯤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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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화재가 나자 오후 8시 26분에 광명동 672-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많은 매연과 냄새가 나니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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