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광명동 674-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에 네티즌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사진=트위터

 

4일 오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한 고물상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광명동 674-2번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많은 매연, 냄새가 발생되니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광명 화재에 네티즌들은 빠르게 SNS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광명에서 불났다는데 영등포까지 탄내가 난다”, “광명 주거하는데 플라스틱 냄새 너무 심하네요”, “광명사거리에 냄새는 물론이고 목도 아파요”, “대림동 사는데 여기까지 냄새 나네요”, “냄새 나시면 꼭 문 닫아주세요”라고 현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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