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소현·손준호 부부, 마카오 자동차 스턴트 공연 관람…“짜릿하다”
‘배틀트립’ 김소현·손준호 부부, 마카오 자동차 스턴트 공연 관람…“짜릿하다”
  • 승인 2019.05.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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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사진=KBS 2TV ‘배틀트립’ 캡처
김소현, 손준호/사진=KBS 2TV ‘배틀트립’ 캡처

 

‘배틀트립’ 김소현과 손준호가 마카오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김소현과 손준호의 마카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소현과 손준호는 마카오서 자동차 스턴트 공연을 보러 갔다. 손준호는 공연 시작 전 “언어가 없어서 이해가 되는 공연인 거 같다”고 말했다.

공연이 시작 되자 두 사람은 연신 감탄 했다. 오토바이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자동차가 운전석만 있는 채 움직이자 모두들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불을 이용한 공연에 손준호는 “점점 하이라이트를 향해서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허공에서 사람이 줄을 타고 떨어지자 그는 “저게 제일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김소현이 공연 어땠냐고 묻자 손준호는 “너무 재밌었다”고 대답했다. 김소현 또한 “이런 건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밤이 되자 김소현은 손준호와 함께 주택 박물관 야경을 보러 갔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자 김소현은 “좋은 분위기니까 마카오에서 제일 유명한 미니 와인을 준비했다”며 분위기를 냈다.

김소현은 “그동안 부부여행을 갖길 원했었는데 매몰차게 거절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늘 아내와 함께 하다보니 제가 놓치고 넘어갔던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