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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소현·손준호, 마카오서 즐긴 매캐니즈 푸드? 커리크랩·문어샐러드·해물밥 가격·맛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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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소현·손준호, 마카오서 즐긴 매캐니즈 푸드? 커리크랩·문어샐러드·해물밥 가격·맛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5.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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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기자] '배틀트립'에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마카오의 대표 음식인 매캐니즈 식당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맛보는 매캐니즈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마카오의 매캐니즈 음식점에 방문한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캐니즈 음식이란 마카오가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던 당시 포르투갈 인들이 개발한 음식이다.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마카오의 대표음식 커리크랩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배틀트립'에서 손준호, 김소현은 문어 샐러드를 맛봤다. 발사믹 식초의 산미가 돋보이는 문어 샐러드는 한국인 입맛에 꼭 맛는 맛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화로는 1만 5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다.

해물밥은 역시 매콤한 맛으로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카오의 신선한 해물이 돋보이는 해물밥은 샐러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카오의 대표 음식인 커리 크랩에 대한 소감도 이어졌다. 전복 내장을 이용해 감칠맛을 살린 커리 크랩은 커리를 같이 또 따로 즐길 수 있다. 손준호는 "흔히 느껴보지 못한 특이한 식감이다"라고 말했다.

커리크랩과 해물밥은 각 2만 5400원의 가격이다. 손준호는 "한국의 게 요리가 익은 김치 같다면 이 곳의 게 요리는 겉절이 같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게딱지 까지 완벽하게 긁어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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