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화재 (사진=광명시 페이스북)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4일 오후 광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오늘(4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SBS에 따르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비닐하우스 4개동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고철 등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로 광명스피돔 옆쪽에 화재가 발생했다. 광명동 674-2 인근 비닐하우스. 현재 화재 진압중이니 주변 지나시는 분들 주의해주시고,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인근 주변과 하얀동, 소하동까지 퍼지고 있으니 집에 계신 분들은 가급적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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