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비닐하우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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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04.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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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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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동이 완전히 탔고, 연기가 퍼지면서 140여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고철 등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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