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벡스코·시민공원 등지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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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부산광역시청]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벡스코 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제46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연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동서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펼치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기념식, 핑크퐁 율동 콘서트, LED트론댄스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체험, 키자니아 직업 체험, 레고 만들기, 쿠킹 클래스, 도서교환전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실내 공연 당일 입장권은 현장 판매되지 않으며 미리 입장권을 산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119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아이파크 축구 교실, 경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아동 실종 예방 교육 등 각종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이날 '어린이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여는 주말 행사다.

단체 야외 놀이, 가족 OX 게임, 스테츄 마임 등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인형극, 마술 퍼포먼스, K-POP 댄스 공연 등 각종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9년 스포원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어린이 경륜왕 선발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PGA 대회 유치 기념 제5회 아시아드CC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사생대회와 키즈랜드, 카트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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