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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걸리버, 101대 가왕자리 지켰다‥체게바라는 바비킴 예상적중[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101대 복면가왕의 주인공은 걸리버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의 방어전이 그려진 가운데 걸리버가 가왕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우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배우 박시은을 꺾은 갑자기 분위기 운명의 데스티니와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을 꺾은 이 배 니스 가나요? 베니스가 펼쳤다. 먼저 운명의 데스티니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중저음의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을 전했다. 다음 베니스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감미로운 목소리부터 절절한 호소력까지 판정단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리고 이 대결의 승자는 베니스였다. 가면을 벗은 운명의 데스티니는 가수 케이시.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발매 전에 특히 힘들었다. 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몰라주니까 속상한 마음이 컸었는데 이렇게 순위가 갑자기 올라가서 하루하루 꿈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무료초콜렛공장과 체게바라였다. 우선 무료초콜릿공장은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거야'로 설렘 가득한 목소리를 뽐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체게바라는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로 부드러움과 감탄을 자아내며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 대결의 승자는 체게바라였다. 가면을 벗은 초콜릿공장은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 전효성은 "잠깐 쉬었는데 일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힘들었다"면서도 "'돌싱의 썸'이라고 해주셨을 때는 상큼한 것 같은데 허스키해서 특색있는 보이스라는 뜻이라 기뻤던 것 같다"고 말했다.

3라운드 대결은 베니스와 체게바라가 펼쳤다. 베니스는 테이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체게바라는 윤종신, 정준일의 '입꼬리'를 열창.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3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체게바라였고, 가면을 벗은 베니스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윤형렬이었다. 마지막으로 100대 가왕 걸리버는 방어전 곡으로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선택. 명불허전 가왕의 클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그 결과 101대 가왕의 주인공은 걸리버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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