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한달만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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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02.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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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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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00만명 목표 달성 무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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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의 이용 관광객 수가 개장 한달 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제천시와 청풍로프웨이(주)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용객 수는 2일 현재 10만3054명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10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시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2013년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12월 20일 케이블카 조성사업 기공식 이후, 총사업비 약 4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올 하반기 운항 예정인 청풍호 수상비행기와 옥순봉 출렁다리가 완공(연말 계획)되면 제천이 중부권의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통해 전 국민이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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