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First In, Last Out" '집사부일체' 고강도 소방훈련, 살아있는 '국민' 영웅들 [종합]



[OSEN=김수형 기자]상승형재들이 소방의 날을 맞아 직접 소방관 훈련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국민영웅인 소방관들이 사부로 등장했다. 

5월4일인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화벤져스 군단'으로 전국 소방대원들을 대표한 5명의 소방관이 등장했다.
특히 세계 소방관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세계 챔피언 등극한 홍범석 소방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3년차 소방관인 배몽길 소방관은 최근 영웅 소방관으로 꼽혔다고 했다. 전직 특전사 출신인 산악구조대 전문인 조명수 소방관과, 특수부대 출신 이진희 사부까지 자타공인 준비된 세계 1등 현직 소방관들이었다.  



본격적으로 강도 최상의 첫 코스인 체력훈련이 시작, 소방관들은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면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교관이 도착, 소방관련 자격증 3종인 전 부문을 1급 취급한 케이스인 '그랜드슬램'을 이룬 소방관이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위험한 화재훈련 앞두고 엄격한 정신개조부터 시작했다.

교관은 "출동시간 3분 안에 방화복 착용을 완료해야한다"고 했고, 소방관들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를 착용까지 시범을 실전처럼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첫 착용을 감안해 4분안에 방화복입기를 도전, 교관은 이어 바로 체력훈련을 시작했다. 예비 소방관들도 쓰러지는 지옥훈련이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사고방지를 위해 마스크만 제외하고 기본 안전장치를 착용한 채 진행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명예소방관 훈련생이 걸린 체력훈련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안전"을 외치며 힘찬 파이팅과 함께 각자 위치로 이동했다. 소방관이 되기위한 전문적인 첫 관문이었다. 소방호스 끌기부터 신속하게 진행, 32kg 덤벨 옮기기에 이어, 사다리 옮기기와 장애물 파괴훈련, 암흑터널 통과까지 계속됐다. 75kg이상의 부상자 운반과 무너진 천장파괴, 그리고 고층 계단 오르기까지 고된훈련일 계속됐다. 힘과 속도, 안전성까지 현직소방관들을 따라갈 수 없었지만 멤버들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실날같은 희망으로 버티고 있을 요구조자들을 위해 끝까지 달렸다. 비록 사부와의 대결에선 패배했지만 
이승기는 "자기 몸으로 올라온느 것도 힘든데 소방관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면서 장시간 화재진압을 위해 엄청난 체력을 요한 임무에도 이를 게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다음은 레펠훈련이 시작, 군대레펠과 소방레펠은 다르다고 했다. 소방관 레펠훈련은 구조하는데 모든 손을 써야하기에 동료에게 자신을 맡기는 온전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드디어 본격 훈련을 실시, 시범훈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보는 사람마저 긴장감을 안겼다. 1분1초에 따라 요구조자들의 생사가 갈리기에 모두 신중히 훈련에 임했다. 



다음은 기초훈련과 담력훈련 후, 현장으로 가기로 했다. 소방차를 타고 이동, 실제 화재현장이므로 방화봉 장비를 모두 착용했다. 실내온도가 1000도가까이 육박되는 현장이기에 어느 때보다 더욱 긴장했다. 
소방관들도 긴장하는 실재 화재현장, 공포감까지 엄습했다. 다시 한 번 "안전"구호를 외치며, 마지막 훈련에 투입됐다. 멤버들은 백드래프트 현장에 "지옥같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