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석 소방관이 감동적인 한마디를 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이 국민영웅 소방관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관이 되기 위한 훈련 ‘전문 체력 측정’을 마친 이승기와 홍범석 소방관은 지쳐 쓰러져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30분부터 1시간 정도 구조활동을 하시나요?”라고 묻자 홍사부는 “30분이면 짧은 거죠”라며 “계단 같은 것은 훈련을 아무리 많이 해도 힘들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아파트 화재같은 경우 밤새서 작업을 하면 7~8번 계단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말해 이승기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가 원동력이 무엇이냐고 묻자 홍사부는 “몸이 힘들고 무서운 적도 있는데 결국 저희를 바라보며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는 것들이 있어서 소방관 현장 활동을 한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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