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소방훈련을 받았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이 국민영웅 소방관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실제 소방 훈련생들이 맡는 교육을 직접 받으며 소방관 체험을 했다. 체험을 도운 가기혁 교관은 “가장 우수한 훈련생은 명예 소방관 훈련생으로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격려했다. 멤버들이 도전하는 훈련은 ‘전문 체력 측정’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멤버들은 넷으로 나눠 한 구역씩 담당하고 월드챔피언 출신 홍 사부는 혼자 모든 코스를 담당한다.

양세형은 30kg가 넘는 덤벨을 들고 "와아..이게"라고 숨차하며 순식간에 1단계를 끝낸 사부와는 격차가 점점 커졌다. 27kg에 다달하는 소방복과 32kg의 덤벨이 합쳐져 어마어마한 무게를 견디고 달려야 하는 것. 그러나 결국 승자는 5분만에 모든 코스를 완주한 홍사부였다. 마지막 주자였던 이승기는 "이걸 하는 것도 힘드는데 호흡기끼고 누군가를 구조한다는 건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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