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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순위, 챔스리그-유로파리그 진출 및 강등팀 확정…리버풀-맨시티 우승경쟁은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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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폐막을 눈앞에 둔 가운데, 순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맨시티와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18개 팀이 37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과 유로파리그 출전팀, 강등팀까지 모두 결정된 상태다.

1위부터 4위까지 주어지는 챔스리그 티켓은 리버풀과 맨시티, 첼시, 토트넘에게 돌아갔다. 이 중 첼시와 토트넘은 각각 3위와 4위를 거의 확정지었다.

6일(한국시간) 경기서 승리하기만 하더라도 챔스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던 아스날은 브라이튼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사실상 유로파리그(UEL) 진출이 확정됐다.

만일 아스날이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토트넘이 패하더라도, 득실차가 무려 8점이 나는 상황이라 거의 순위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7위까지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울버햄튼은 최종전에서 패하더라도 에버튼보다 승점이 앞서게 돼 유로파리그 출전이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한편, 첼시와 아스날은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있으며, 두 팀 모두 결승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만일 아스날이 우승을 거둘 경우, 아스날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허더즈필드 타운과 풀럼, 카디프 시티는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풀럼과 카디프 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승격됐는데, 한 시즌만에 강등되는 아픔을 맛봤다.

허더즈필드 타운은 2시즌만에 강등을 겪게 됐다.

한편,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맨시티가 레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할 경우 승점 1점차로 다시 2위로 내려앉게 된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최종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될 전망이다.

리그 최종전이 38라운드는 12일(한국시간) 밤 11시에 일제히 진행되며, 리버풀은 울버햄튼과, 맨시티는 브라이튼과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가 우승을 거둘 경우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게 되며, 리버풀이 우승을 거둘 경우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래 첫 우승이자 1989/1990 시즌 이후 29년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리버풀은 최종전을 치르기 전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안필드서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차전서 0-3으로 패했기 때문에 결승전에 진출하려면 3-0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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