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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좋은아침' 전보람, 티아라→배우 전향 사실 고백..오랜만에 전한 근황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과 딸 전보람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티아라 탈퇴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내비친 전보람은 "엄마와 함께 첫 동반 출연을 해서 감회가 새롭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보람은 엄마 이미영과 친구 같이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보람은 현재 연기자로 전향한 근황도 전했다. 전보람은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지금 웹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서 일을 하는 전보람의 자기관리에 혹독하게 관여한다고 밝혔다. 전보람은 “평소 폭식하는 습관이 있다. 내가 많이 먹으면 엄마가 손등을 치면서 말린다”면서 “처음에는 엄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부러워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미영과 전보람은 체지방율 검사도 했다. 전보람은 전문의에게서 "아이돌 출신인데 다이어트를 자신에게 잘 맞게 잘 먹고 한 것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어 이미영과 전보람의 다이어트 비법도 소개됐다.

모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와일드 망고였다. 된장찌개, 와일드 망고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즐겨 먹는다는 전보람은 이날 공개된 일상 VCR에서 “살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만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티아라 탈퇴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한 근황을 고백한 전보람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이후 전보람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전보람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전보람은 데뷔 전부터 가수 전영록의 딸이라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후 전보람은 티아라로 활동하며 '왜 이러니', 'Bo Peep Bo Peep', 'Lovey-Dovey', 'Roly-Poly'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전보람은 당시 소속사 MBK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소속사를 떠남과 동시에 티아라를 탈퇴했다.

전보람은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티아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펼쳐왔던 전보람의 배우 전향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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