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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임예진, 정답 의욕이 낳은 명치춤 '웃음'(종합)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임예진이 '옥문아'에 출격해 정답 의욕을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예진은 국민 여동생에 이어 국민 계모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드라마로 국민 계모로 불리게 됐다. 가짜로 때리지 않고 진짜로 때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첫 번째 문제는 '매니큐어를 지울 때 아세톤 대신 사용하는 물건은'이라는 질문이었다. 임예진은 개인기를 위해 명치춤을 추며 웃음을 선사했다. 정답은 '물파스'였다.

두번째 문제는 '소백산 국립공원 등산 시 받을 수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이었고 저답은 '특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였다.

이어 다음 문제는 무엇을 하면 단기 기억력이 상승하는지 맞히는 문제. 정답은 '뒤로 걷기'였다. 임예진은 이미 정답을 맞힌 가운데 어색한 연기로 정답을 맞힌 척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가요톱10'의 제도인 '골든컵 제도'의 탄생 계기를 묻는 질문이 주어졌다. 정답은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가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생긴 제도였다. 다음 문제는 아내가 남편한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를 맞히는 문제였다. 2위는 '화 안 낼테니까 솔직히 말해봐'였다.

임예진은 문제를 맞히는 과정에서 "남편이 첫사랑이지만 전 첫사랑 아니다"라고 말했다가 남편에 "사랑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1위는 "이거 싸게 주고 산 거야"였다.

임예진과 남편의 일화가 공개됐다. 송은이는 "형부가 임예진의 팬이었다. 오매불망 임예진을 봐야겠다가 삶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예진은 "남편이 영어 교사를 하려다가 나를 보려고 PD로 지원해 입사했다더라.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그냥 해본 소리지'라며 부정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런데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고 해주더니 그건 지켜준다. 30년째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뽐냈다.

다음 문제는 '한 때 SNS 스타였지만 현재는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몰린 이것은?'이라는 문제였다. 임예진은 평소 낚시를 즐겨하는 이덕화에게 전화를 걸어 힌트를 물었지만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정답은 '아보카도'였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아보카도는 삼림파괴, 물 부족 등의 문제로 최근 영국 식당가에서 퇴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어, '뷔페'의 스펠링을 맞히는 문제에서 임예진과 MC들은 정답을 맞히며 에그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임예진은 "공부를 해야겠다. 그때 다시 나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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