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론칭한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TM의 '물분 크림 7X'를 출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두살인 조성아는 부산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화장에 애착을 가졌고 1987년 한양대학교 산업미술학과에 입학해 대학 재학 시절부터 광고 대행사와 방송사 등에서 프리랜서로서 화장업에 종사를 했다.

패션 잡지를 읽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용어를 만나면서 화장업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게 됐다.

1989년 이래 화장업 프리랜서로서 연예계 내에서 자리를 잡자 1991년 서울 청담동에 미용실 <폼>를 열어 유명 연예인들의 화장을 집중적으로 맡게 됐다. 여러 획기적 화장법을 선보이면서 연예계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었다.

1999년 분장사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화장품업체 '피어리스'와의 협업으로 화장품 '드방세 하우투'를 판매했다. 2002년 화장품업체 'MAC'과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쵸쵸 립스틱(CHOCHO LIPSTICK)'을 판매했다.

2006년 애경과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조성아 루나'를 대한민국 최초로 홈쇼핑 유통 방식으로 판매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2011년 화장품업체 '초초스팩토리'를 설립한 후 화장품 '조성아22'를 시장에 내놓았다.

2015년 화장품업체 'CSA코스믹'의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온라인 매장 '조성아뷰티'를 열었다. 이후 화장품 '16브랜드', '원더바스', '조성아TM' 등을 독립 브랜드로 키웠다. 2017년 10월 베이징에 편집숍 '조성아뷰티' 1호점을 열었다.

2017년부터 '한국 메이크업 세계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중국 등 외국 진출을 추진했다. 'CSA 코스믹'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화학 업종에 속해 있고 2018년 4월 기준 시가총액 2,399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중 253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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