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스터서 차량돌진으로 수명 사망…테러 의심

입력 2018-04-08 01:04

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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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차량이 돌진해 시민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슈피겔 온라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북서부 도시 뮌스터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으로 여러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이날 밴 차량이 도심 지역에서 인도에 있는 시민들을 향해 돌진했다. 정확한 사망자 및 부상자 숫자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독일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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