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독일 서부 뮌스터에서 7일(현지시간) 차량이 시민들에게 돌진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차량이 길을 지나던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했다.
정확한 사망자 및 부상자 숫자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몇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경찰은 차량을 운전한 용의자가 총으로 자살했다고 밝혔다.
독일 당국은 이번 사고가 테러 공격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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