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최근수 기자] 라마다 서울호텔 파크 플라자에 올바른 밥상차림 ‘반상’이 신규 오픈했다.

‘반상’은 ‘격식을 갖추어 차린 바른 밥상’을 모티브로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제주 고기국수, 돼지국밥, 비빔국수 및 제주 돔베고기와 함께 요즘 인기가 높은 꼬막 비빔밥을 점심메뉴로 선보인다.

반상에서 제공하는 고기국수의 국수면은 충청남도 예산의 70년 전통 명가 ‘쌍송국수’의 중면을 사용하며, 방부제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해 맛도 진하고 보통 중면보다 두꺼운 면발로 건강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갓 삶은 돼지고기를 나무 도마에 얹어 덩어리째 썰어 먹는 제주의 특색 음식 돔베고기는 반상에서 특별히 선별한 오겹살로 제공한다.

또한 반상 돔베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소금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 솔트로 히말라야 산맥에서 수확한 자연소금이며, 천연 암염으로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아연과 철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소금, 최고의 식재료로 손꼽히는 재료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새콤달콤 소스와 제육으로 맛을 낸 시원한 비빔국수와 신선한 꼬막과 매콤하고 알싸한 양념장이 잘 어우러진 꼬막비빔밥도 ‘반상’의 별미다. 또한 잘 익은 열무김치와 매콤한 양념장으로 쫄깃하고 시원한 열무국수도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건강하고 속이 든든한 메뉴로 선정릉역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고민을 없애줬다면 저녁에는 퇴근 후 간단하게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매콤한 맛의 입맛 돋우는 닭도리탕, 낙지볶음 소면과 함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모츠나베 (곱창전골), 담양 떡갈비, 감자전 등 다양한 안주상과 함께 제주도의 특색 있는 주류를 선별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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