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문에서 종종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 방향이 어떻다는 기사를 접할 수 있는데요
1 그 금리 결정 회의(혹은 다른 명칭의 )는 년 간 몇 번 ? 각각 언제? , 얼마나 길게? 열리는지요?
2 또 그 금리 인상 인하 결정에 따라 국내 증시가 받는 영향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여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미 연준은 1년에 8회 개최되며, 매 회차의 회기는 2일간입니다. 언론을 통하여 다음번 미 연준 회의 개최일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는 전세계 국가들의 금리 방향과 각 국가간의 환율, 해당국가들의 주식시장 등락, 수출입과 물가에 까지 광범위하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만큼 파급 효과가 전세계적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와 방향(추세)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를 대하는 투자 입장이 결정되며
이러한 외인 투자자금 흐름 방향에 따라 국내 증시는 직접적인 등락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예를들면 외인 자금이 유입되면 국내 증시는 상승하며, 유출시에는 폭락 과정이 예상됩니다.
연장제도준비이사회는
1913년 창설된 연방준비제도(Fed)의 운영기관이자 12개 연방준비은행 관리통괄기관으로 워싱턴에 있다. 1918년 제정된 연방준비법에 의해 발족되었으며, 설립 초기에는 연방준비국이라고 하였으나, 1935년 은행법에 의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 개칭되었다.
상원의 조언과 승인을 받고 대통령이 임명한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된다. 이사진의 임기는 14년으로 재임은 허가하지 않으며 2년마다 1명씩 교체한다. 대통령은 이사 가운데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을 임명하는데,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권한은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행사한다.
이사회의 주요 임무는 신용상태의 규제와 연방준비은행에 대한 감독이다. FRB의 권한으로는 재할인율(중앙은행-시중은행간 여신 금리) 등의 금리 결정, 재무부 채권의 매입과 발행(공개시장활동), 지급준비율 결정 등이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연 8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이사 전원과 뉴욕 연방은행 총재 및 다른 지구 연방은행 총재 중에서 교대로 선출되는 4명을 합하여 모두 12명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구성, 공개시장조작 방침을 결정하고 실제 그 집행은 뉴욕연방은행이 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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