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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버스기사들이 오는 15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 버스 노조의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오늘(8) 하루 부산 버스노조가
33개 업체, 조합원 5천 600여명을 상대로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율 91%
87%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부산 버스노조는 노동쟁의조정 절차에 따라
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겠지만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데스크
부산 버스노조 15일 총파업 가결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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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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