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버스노사가 8시간 동안 조정회의를 가졌지만 노조의 월 22일 근무와 8.2%의 임금 인상률 요구안과 사측의 월 24일 근무와 2% 임금 인상률 제시안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내버스 144개 노선, 2천 500대가 내일 새벽 4시 20분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하게 되며, 마을버스 570대는 오는 29일까지 조정기간을 연기해 이번 파업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류제민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엠빅뉴스] 절박함이 만든 예술..축구*육상*야구 다이빙 베스트 모음
▶ [14F] 현창윤 변호사가 알려주는 '전·월세 보증금' 사기 안 당하는 법!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