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크루 나락즈(BJ 감스트, 외질혜, 남순)가 방문한 흉가에서 동물학대의 흔적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저녁 나락즈 멤버들은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흉가를 방문했다. 이들이 방문한 흉가에는 간이침대와 생수병, 컵라면 등 누군가의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섬뜩한 그림이 발견되기도 했다.
덕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나락즈가 오르는 등 이들의 방송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 중에는 나락즈가 미처 들어가지 못한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BJ들도 있었다. 미로처럼 얽힌 건물의 안쪽에는 수많은 우리가 있었다. 우리 안에는 강아지로 추정되는 동물들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아울러 우리 옆에는 잔뜩 찌그러진 알루미늄 야구방망이와 삽 등이 놓여 있었다. 방송을 진행하던 BJ는 이를 확인하자 “이곳에서 강아지들을 때린 것 같다”며 분노했다.
나락즈가 방문한 흉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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