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반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4층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층에서 잠자고 있던 일가족이 무사히 구출되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인 36살 김모 씨가 아이들을 먼저 소방관에 안겨 구출시키는 등 필사적인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씨가 옆구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집안이 모두 불에 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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