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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중에(내공검)

MBC 100분토론중에 개고기에 관란 토론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언제한건지 년도와 월 일을 알려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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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3.27 조회수 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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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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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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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프로그램 8위, TV, 라디오 방송 38위, 배경음악, OST 100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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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에서는 앞으로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개고기 관련' 주제로 토론을 한 적이 없습니다.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개고기와 관련하여 토론을 한 것은

<EBS 생방송 토론카페> 라는 프로그램에서

2007년 7월 19일 '반복되는 개고기 논란, 쟁점은?' 이란 주제로 토론을 한 적은 있습니다.

 

당시 토론은 <EBS 생방송 토론카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는 2007년 8월 23일 종료되었습니다.

 

(다시보기)  http://www.ebs.co.kr/homepage/cafe/03_vod_lis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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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으로 오해하신 이유는 아마도 프로그램 진행자인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개고기와 관련하여

한국인을 비하한 프랑스 배우 '브리짓드 바르도'와의 전화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MBC 100분토론>으로 잘못 아신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개고기 발언으로 불거진 한국인 비하, 인종차별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던 프랑스 배우 브리짓 바르도.

그녀와의 전화 인터뷰는 서구인들이 타문화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우리에게도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는 한편, 문화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것과 박애주의를 실천하고자하는 의지 사이의 간극을

고민하게 했다.

 

 이 날 진행자의 인터뷰 태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긴 했지만, 인간이란 누구나 존중받을 자격이 있으며

 누구나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명제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깊이 고민한 계기가 된 것은

사실이다. 토론 중에 브리짓 바르도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출처 : [FOCUS] 손석희 연구│손석희는 이렇게 말했다  매거진t 사회, 연예, 매거진 | 2007.10.25 (목)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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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을 비하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도 그는 예의 그 칼날같은 말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인터뷰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손석희: 프랑스민영 방송에서 한국 학생이 개고기를 간식으로 싸가는 장면이 방송된 바 있습니다. 사실을 필요 이상으로 왜곡한 데에 대해 프랑스가 사과해야 된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개고기를 계속해서 먹는다면, 그런 식으로 한국인들을 앞으로도 희화화하고 우스꽝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이미 여러차례 경고했습니다.

손석희: 그렇다면 우리나라 TV에서 프랑스사람들을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집불통으로 희화화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마음대로 하십시오. 프랑스에 대해서건, 프랑스 사람에 대해서건, 나에 대해서건 마음대로 말하십시오. 다만 개고기를 먹지 마십시오.

손석희: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단 한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그건 불필요한 일입니다.

손석희: 그럼 새로운 사실을 말씀드리죠. 제가 아는 프랑스인은 한국에 와서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온 미국인, 독일인 몇명도 개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지금도 개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프랑스사람, 독일사람, 미국사람들의 대다수가 개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즉 이렇게 과장해서 얘기해도 되냐는 겁니다.

브리지트 바르도: (매우 화난 목소리로)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프랑스인,독일인, 미국인들은 절대로 개고기를 먹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개고기인 줄 몰랐다면 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그것이 개고기인 줄 알았다면 결코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돼지고기, 소고기라고 얘기했겠지요. 나는 여러분들과 더 이상 인터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는 얘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일이 닥칠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브리지트 바르도는 자신의 발언이 손 아나운서의 논리에 의해 철저하게 반박당하자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며 극도의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손 아나운서는 "한국인이면 몰라도 프랑스, 미국인이라면 결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브리지트 바르도의 강변을 통해서 그녀가 동물애호가라기보다, 차라리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출처 : 국장 승진 덕분? '손석희 어록' 새삼 화제 한국일보 사회 | 2005.03.02 (수) 오후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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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84338520080525014945&skinNum=1

 

지루할줄알고 안보려했는데

왕팬 되었습니다.

자꾸 빠져드네요~~~

말도 잘하시고 유머감각도 있으시네요

각각 45분~50분이상인데 드라마 한편보는것보다 이거 하나 보세요

진짜 뼈와 살이되는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재밌게 본 강의입니다~ 꼭 보세요

 

2부는 아래에 있습니다.

원문출처 : 시골의사 2부 강의 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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