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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현재100분토론 저거뭡니까?

박병상(인천해양 머 어쩌구 소장) 이란분 

 

전 이분 대한민국 사람같지안습니다...

 

전 줄기세포니 이쪽과 아무런 상관없는 그냥 시청하는 패널 입니다..

 

속이 뒤집어 질려구합니다..

 

100분토론 분분들 제속좀 되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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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5.11.25 조회수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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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timb****
채택답변수 108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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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진학, 수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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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답답해 미칩니다..

 

황교수님의 연구성과 자체를 부정하니..

 

예전 박병상 저 사람 글 찾아보면 대체로

 

저 사람의 논지가 보입니다.

 

[생명공학, 왜 거부해야 하는가]

 

이런 글도 썼군요..

 

어쨌든 이번 일로 인해

 

황교수님의 연구가 지장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올 줄이야..............

 

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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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imkc****
채택답변수 6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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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상님을 아십니까?

박병상님의 수많은 질타에도 불구하고 그런입장에 계신이유를 아십니까?

박병상님이 이렇게 비난이 쏟아질지 모르고 백분토론에 출연하셨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실망을 했다느니 어쩌니 비난하지 마십시요.

질문하신 분께서는 박병상님께서 유치하게 말장난하시고 말꼬리를 잡는 것처럼

보이셨겠지만 저한테는 오히려 통쾌하고 박병상님이 반론을 펼칠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오히려 아쉬웠습니다.

저도 한때는 황우석교수님의 팬이였습니다.

친구의 아버지의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었고

황우석 박사님의 책은 꼭 사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짓 같습니다.

오히려 생명공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줄기세포연구의 성공으로

수많은 기자들이 열띈취재를 하고 세계적으로 놀라운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저도 휩쓸려서 황우석 박사님을 우러러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박병상님을 지지한다고 해서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과는 인정을하되 너무 찬양하지 말고 다른입장에서도 한번쯤은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생명공학에 대해서 아주 박식하지는 않지만 생명공학의 위험성과 박병상님께서 왜그렇게 흥분하시고 반론을 펼치시는 지에 대해서 책도 읽어보고 강의도 듣고

생각해 본 사람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100분토론에서 박병상님께서는 황우석교수님의 지지자들은

너무 뻔한 반론과 감정에 호소하는 말들, 그리고 포장하는 말들이 가소로워서

쉽게 비유를 하신 것으로 봅니다.

위에서 의사가 헌혈을 하냐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맞는 말아닙니까?

연구원들이 난자를 기증한것 처럼 예를 들어서 헌혈할 때 피가 모자란다고

피를 뽑아주는 사람들이 먼저 헌혈을 합니까? 박병상님께서는 그러한 대안도

맞긴 맞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도 그게 합리적인 것 같구요.

질문하신 분께서는  박병상님이 왜 수많은 비난에도 그렇게 힘든 입장에 계시는지

왜 반대를 하시는지에 대해서 셍각좀 해보시고 책도 읽어보시고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그래야지 박병상님을 비난하고 실망한다는 글을 쓸수 있는

입장이시지 않으실까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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