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미스코리아 연예인 자매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한다.

16일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자매에 대해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먼저 설수진 설수현 자매가 있다.

언니 설수진은 74년생으로 199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했다. KBS1 'TV소설 약속', KBS2 드라마 '동서는 좋겠네' 등에 출연했고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여자플러스'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MBN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동생 설수현은 설수진보다 두살 아래로 1999년 미스코리아 경북 선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했다. 현재는 TV조선 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는 김성령 김성경 자매가 있다.

언니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88년 연예가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에 출연하며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배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생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하였고 200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하였다. 현재는 MBC 표준FM 라디오 '아침& 뉴스, 김성경입니다'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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