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출선박 화재로 4명 부상, 신차 30여대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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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22.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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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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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22) 오전 10시 16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선적부두에 정박 중이던 5만톤 급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나, 현대차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출동한 소방관 1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배에 실려있던 신차 30여대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총 12개층인 선박의 1,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선박은 어제 오후부터 북미로 보낼 차량 선적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으며, 화재 당시 배 안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신차 2천160여대가 실려 있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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