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제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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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5.22.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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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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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감시 카메라 제조업체들도 기술 수출 제한 목록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하이크비전' 등 CCTV 제조업체들이 신장 위구르 지역의 주민을 감시하는데 사용된 장비를 생산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기술수출 제한 목록에 하이크비전을 포함해 5곳의 업체가 대상으로 심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크비전 측은 "우리는 상업회사의 본분을 지키고 있다"며 "미국으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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