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정기간동안 맥시스 심 시리즈의 대표작품인 '심즈4'를 한정기간동안 무료로 게임 할 수 있다.

22일 미국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EA)는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4'를 오는 28일까지 무료 이용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사의 운영체제인 오리진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2000년 2월 첫 출시한 심즈 시리즈는 게임 속에서 사람을 꾸미고 인생을 함께 나아가는 플레이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많은 세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4년에 게이머 곁으로 컴백한 '심즈4'는 이전까지 가격 세일 프로모션을 열어왔다. 그러나 오리진에서는 처음으로 무료 판매를 열었다. 이에 많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 것.

심즈4는 오리진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후 심즈4 페이지로 이동한다. 이후 무료로 얻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라이브러리에 등록된다. 한 번 등록하면 이후 게임가의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다시 무료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오리진 클라이언트에는 직접 등록하는 과정에서 서비스의 결함 문제가 제보돼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는 것이 낫다.

한편 이번 심즈4의 무료 설치 행사는 '심즈4'의 원본에만 해당한다. 해당 게임에는 추가 콘텐츠가 포함되지 않는다.

심즈4의 무료 배포는 한국 시각 29일 오전 2시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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